대구경북 100년 인쇄역사 한눈에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 100년 인쇄역사 한눈에
  • 김홍철기자
  • 승인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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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남산동 인쇄전시관 내일 문 열어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경북 100년 인쇄역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남산동 인쇄전시관’이 오는 22일 문을 연다.
 20일 중구청에 따르면 오는 22일 오후 2시 중구 명룬로에 남산동 인쇄전시관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문을 여는 전시관은 남산100년 향수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산동 인쇄골목의 오랜 역사를 홍보하고 체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

 전시관은 지난 2013년부터 총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53㎡, 연면적 47.74㎡의 지상1층 규모로 건립돼 활판인쇄기, 탁상용마스터 인쇄기, 연활자 92판, 활판인쇄생산물 50여점, 체험시설인 3D프런터 등을 전시한다.
 운영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대구·경북의 인쇄역사는 국채보상운동 전개와 같은 100년 이상의 전통을 지녔다”며 “남산동은 이러한 인쇄인이 집결한 인쇄산업의 중심지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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