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선관위 대책회의… 투·개표 공정성 확보·홍보 전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4월 1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관리체제에 돌입한다.
20일 경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까지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은 국회의원 1곳(상주·군위·의성·청송군 선거구)을 비롯해 기초의원 3곳(구미시 사·군위군 가·칠곡군 나 선거구) 등 4개 선거구며 총 7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했다.
예비후보자 등록현황은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 1명, 칠곡군의원 나 선거구 3명, 군위군의원 가 선거구 3명 등 모두 7명이다.
또 칠곡군의원 나선거구에 자유한국당 김세균(57) 전 경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부회장·자유한국당 이현우(44) 사회단체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회장, 무소속 이상승(46) 민주평화통일칠곡군협의회자문위원이다.
선관위는 이날 대책회의를 갖고 △투·개표관리 공정성 확보방안 마련 △선거법안내·예방활동 주력 및 중대 선거범죄 강력 대처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전개 등을 중점 관리방향으로 꼽았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재·보궐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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