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기관단체와 함께 ‘운전자 깜빡이 켜기 협의회’를 구성하고 자동차 운전자의 ‘깜빡이 켜기’ 생활화 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안전한 운전문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하고 교통배려 문화를 통한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1월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상공회의소 등 지역 내 10여 곳의 기관단체와 운전자 깜빡이 켜기 협의회를 구성해 캠페인 전개·차량스티커 부착·플래카드 홍보 등으로 방향지시등(깜빡이) 점등률 향상을 추진한다. 현재 안동시의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전국 시 평균 68.21% 보다 24%가량 낮은 43.99%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방향지시등 켜기와 같은 간단한 습관 하나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혼잡한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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