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전담팀 구성… 내달부터 방역소독 등 언론매체 홍보도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최근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다.
감염병 관리 전문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은 감시대응반·역학조사반·실험진단반·예방접종반 등 4개반 운영으로 계절별 질병 발생 빈도에 맞춤형 감염병 관리에 들어갈 계획이다.
감염병 면역력 확보를 위해 적기에 예방접종이 이뤄지도록 일정과 목표를 설정해 추진한다.
또 의사·약사·보건교사 등 89명으로 구성된 질병모니터 망으로 질병발생 정보를 확보하고 8개 의료기관을 감염병 표본 감시기관으로 지정 운영해 각종 감염병 의심환자 조기발견은 물론 환자 치료로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진드기 매개질환,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감병발생 시 역학조사, 환자격리, 상황 안내 등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조치로 시민들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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