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기부양 위해 상반기 5422억 푼다
  • 이영균기자
포항시, 경기부양 위해 상반기 5422억 푼다
  • 이영균기자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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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예산 이월액 최소화

[경북도민일보 = 이영균기자]  포항시는 지역에 돈과 일감을 풀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자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과 부진사업에 대한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미발주사업에 대해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 및 1분기 내 발주를 추진키로 했다.
 신속집행 대상액은 8342억원으로, 행정자치부 목표인 55% 보다 10% 높은 65%인 5422억원을 상반기 신속집행 자체목표로 정하고, 연초부터 꼼꼼한 사전준비를 통한 집행으로 이월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발빠른 집행 뿐만 아니라 예산낭비와 비효율적인 집행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향으로 내실 있는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정경원 예산법무과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신속집행은 지역에 돈과 일감을 풀어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만큼 시민체감형, 주민밀착형 신속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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