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교육발전·인재양성에 최선”
  • 여홍동기자
“고령 교육발전·인재양성에 최선”
  • 여홍동기자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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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교육발전위 정기총회 성료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는 20일 올해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는 곽용환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 및 대의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사업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안) 외 2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학교교육경비 지원안은 5억4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방과 후 수업 등 학생들의 학력신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중국·미국과의 청소년 국제교류는 원활하게 추진됐으며 특히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한인회와 업무협약(MOU)을 통한 교류로 고령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확고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몽고메리카운티 교육청과 고령군이 협약체결을 준비중에 있으며 협약이 성사되면 양 도시의 고등학생들이 깊은 유대를 가지고 상호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민경기 대가야교육원장으로 부터 교육원 운영현황과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교육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곽 이사장은 “그동안 182여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사업, 대가야교육원 운영, 교육환경개선사업 등에 총 152여억원을 투자해 왔으며 올해 대학 입시에서는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배출했고 수도권 및 주요 국·공립대학에 다수의 학생이 진학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사업에 지원을 시작한 이후로 학생들의 성적이 뛰어난 향상을 이뤄 대가야교육원을 나온 학생들이 대기업·공사·공직에 진출이 높아졌다”며 “교육발전위원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돼 고령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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