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시의회는 22일 오전 10시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재구, 최광교, 김재관, 최길영, 박상태, 이귀화, 신원섭, 이재화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대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안건과 대구·경북 상생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건설교통위원회 조재구 의원은 “대구국제공항 통합 이전 반대 주장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촉구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은 “호암로와 칠성고가교 구간 도시계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빠른 건설을 주장한다. 그리고 기획행정위원회 김재관 의원은 “초등돌봄 전담사 처우개선”을 주장하고 교육위원회 최길영 의원은 “대구역사 바로세우기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 건설교통위원회 박상태 의원은 “차량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 시범설치”를, 건설교통위원회 이귀화 의원은 “균형발전과 지역활성화를 위한 상업지역 조정·관리”를 제안한다. 경제환경위원회 신원섭 의원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고 마지막으로 문화복지위원회 이재화 의원은 “노인여가복지서비스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