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 원자력 안전 규제현안 머리 맞대다
  • 김진규기자
美와 원자력 안전 규제현안 머리 맞대다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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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미국NRC, 원자력안전운영위원회 개최
▲ 원자력안전위원회와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는 21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양 위원회는 원자력 안전에 대해 협력을 유지키로 했다.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1일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제3차 원자력안전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원자력안전 관련 주요 관심사를 협의하고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미 양 기관은 이날 원자력 안전문화·사이버 보안·원전해체 및 사용후 핵연료 관리 등 주요 의제별로 그간의 협력 성과와 진행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도전 요인과 향후 협력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물리적 방호·중대사고·화재방호 등을 신규 협력의제로 추진키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원자력안전운영위원회가 한국과 미국의 원자력 안전규제협력의 중심축으로서 향후 양국간 원자력 안전 규제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RC 대표단은 회의를 마친 후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방문해 원전 운영현황과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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