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경찰서는 봄철을 맞아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순찰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경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사고가 54%, 65세 이상 노인사고는 25%를 차지해 주요 사망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자연부락 골목길을 싸이카 등으로 1대 1 교육·홍보를 하고 있다.
싸이카 3대로 구성된 주간 전담팀을 운영해 자연부락 골목길에 대한 접근성과 이동성을 강화했으며 빛반사 쟈켓, 야광지팡이 등 교통안전용품 배부를 병행해 사고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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