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발표 통해 새로운 유형의 유기반응 개발 모델 제시 평가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이용록(57·사진)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가 지난 16일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열린 2017년 대한화학회 유기화학분과회 정기총회에서 ‘유기화학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새로운 유형의 방향족 및 헤테로고리화합물 합성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유기화학분야에서 독창적이고 탁월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그는 여러 유형의 유기촉매와 염기를 사용해 기존에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유기반응 개발에 대한 성공적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새로운 유기반응 개발에 매진해 과학발전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