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과정이수자 대상 임용특강 효과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범교육대학이 2017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총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과별 합격자는 가정교육과 9명, 수학교육과 3명, 유아교육과 2명 등 총 14명이다.
특히 가정교육과는 지난해 합격자 수와 대비해 3명이 증가했다.
대학은 교직과정이수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임용특강 지원과 지난 2015년에 도입한 ICT기반 수업행동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예비교원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진대호 동국대 사범교육대학장은 “임용시험 합격자를 다수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의 질적 제공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특히 3년간 꾸준히 임용합격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정교육과는 임용합격률 향상을 위해 초청강연, 1대 1 맞춤형 임용지도를 통해 임용 동기유발과 학과의 지속적인 관심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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