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를 지키기 위한 관점과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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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기 위한 관점과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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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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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상섭 경북교육硏 이사장

[경북도민일보]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섬이다.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이다.
 동도와 서도 외에 89개의 부속도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릉도의 동남향 87.4㎞에 위치한다.
 512년 신라 지증왕 13년 우산국이 신라에 귀속되면서 우리 역사와 함께했다.
 일본 정부가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교육을 의무화 하고 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지난 14일 초중학교 사회 과목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교육하도록 의무화하는 학습지도 요령을 고시했다.
 학습지도요령은 3월 정식으로 개정돼 초등학교에서는 2020년부터, 중학교에선 2021년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세계시민사회의 국제평화 주역이 되어야 할 미래 세대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주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일본이 제기하는 독도문제는 언제나 한일관계를 망치는 파렴치한 행동이다.
 과거 제국주의적 야욕에서 한 치의 벗어남도 없는 반복된 행동이자 대한민국의 주권과 자존심을 무시하는 후안무치한 일이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강력하고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면서 우리는 다음의 3가지를 유념해야 한다.
 첫째, 일본과의 독도문제는 인류 보편적 가치의 싸움이다. 진실과 옳은 일은 언제 어디서나 승리한다.

 단순한 논리나 감정싸움이 되면 우리는 일본에게 독도를 눈뜨고 빼앗기게 될 것이다.
 세계인을 향해 우리는 진실과 옳은 일을 알려야 한다.
 양심적인 세계인들이 우리 편이 될 것이다.
 둘째, 일본의 독도문제에 대응하는 우리는 냉정하고 지속적이어야 한다.
 흥분은 금물이다.
 잊을만하면 제기하는 일본은 우리를 흥분하게 만들면서 빈틈을 노리고 있다.
 흥분하면 감정을 앞세우게 되고 저들의 숨은 의도에 휘말리게 된다.
 변화하는 국제환경속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이해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셋째, 독도는 영원한 우리 땅이라는 인식과 실천의 문제이다.
 독도는 국민적 관심사이자 국토수호 차원의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돼야 한다.
 이와 함께 독도를 정치·경제·사회·문화·지리·환경·역사학적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해야할 것이다.
 정부와 시민단체 등이 협력하여 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와 국토수호운동 등을 전개해 5천만 국민과 함께 독도를 지키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야 한다.
 결국 한일 간에 벌어지고 있는 독도문제 해결의 시작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마음과 행동을 모으는 일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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