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5~26일 체험·전시 행사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이 초봄 축제로 물든다.
22일 군에 따르면 오는 25, 26일 양일간 마비정 벽화마을에서 ‘마비정, 초봄, 맛이야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이하는 첫 번째 행사로 마을에서 나는 재료로 주민이 손수 요리한 ‘100인의 밥상’과 마비정을 주제로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로 담은 마비정展’이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25일 낮 12시 체험관에서 진행되는 ‘100인의 밥상’은 마을 주민이 직접 공수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마비정의 맛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예술로 담은 마비정展’은 1박 2일 동안 예술가들이 마을에 머물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개인 가옥을 활용해 민박을 하거나 마당 캠프를 조성해 공간에 대한 예술적 가능성을 탐사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 예술가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주민과 함께 회화, 사진, 조형물, 드로잉퍼포먼스, 캘리, 난장퍼포먼스 등을 선보인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