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읍면동 최대 인구 ‘포항 장량동’
  • 손석호기자
도내 읍면동 최대 인구 ‘포항 장량동’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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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경북의 읍면동 중 가장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포항 장량동이며 가장 적은 곳은 의성 신명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울릉도이고, 감소율이 큰 지역은 예천·군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동북지방통계청은 22일 2015 인구주택 총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5년 11월 기준 경북 거주 총 인구는 268만명이며 전국 인구의 5.2%를 차지했다.
 경북 23개 시·군중 포항이 51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42만1000명, 경산 27만9000명 순이었다.
 읍·면·동 중에는 포항 북구 장량동이 6만6722명, 구미 인동동 5만7565명, 포항 남구 오천읍이 5만2618명 순으로 많았다.

 인구수가 적은 지역은 의성 신평면 774명, 상주 화남면 838명, 의성 안사면 850명 순으로 집계됐다.
 2010년 대비 인구 증가율이 큰 지역은 울릉 8.4%, 성주 8.1% 순이었고, 감소율이 큰 지역은 예천·의성(-2.8%), 영주(-2.4%)순으로 조사됐다.
 인구수가 많이 증가한 지역은 구미 1만651명, 경산 6608명이고, 감소는 영주(-2733명), 상주(-2389명)였다.
 경북의 외국인은 5만7565명으로 총 인구의 2.1%를 차지했으며 5년전보다 42.5%(1만7162명) 증가했다.
 고령인구 비율은 17.8%로 5년전보다 2%(5만6000명) 증가했다.
 또 도내 23개 모든 시·군의 고령인구 비율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의성·군위 등 17개 시·군은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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