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 1월 어음부도율 하락
  • 손석호기자
경북동해안 1월 어음부도율 하락
  • 손석호기자
  • 승인 2017.0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 건설·목재 제조업체 잔존 부도어음 감소 영향

[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경북 동해안지역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신규 부도업체없이 전월대비 하락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난 1월중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지역의 어음부도율이 12월 0.30%에서 0.09%로 하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기 부도를 낸 포항지역의 중소형 건설업체,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체 등의 잔존 부도어음이 전달에 비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했다.
 1월중 경북 동해안지역의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3300만원(총 부도금액 6억5700만원, 교환일수 20일)으로 전월에 비해 4600만원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지역의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17건, 6억3400만원) 등에서 부도가 발생했다.
 사유별로는 무거래(일평균 3200만원), 종류별로는 전자어음(3300만원)을 중심으로 부도가 발생했다.
 1월중 일평균 어음교환금액은 367억원으로 전월대비 106억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37억원), 경주(67억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종류별로는 자기앞수표(30억원) 및 전자어음(25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