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2일 시청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제는 저출산,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 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코자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기업에 대해 직원들의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김천시는 기관장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 육아휴직 및 출산휴가, 유연근무제도, 여성관리자(5급 이상)의 높은 비율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가족친화적인 분위기가 더욱 높아져 직원들의 직장 업무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앞으로도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이 업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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