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엑스포, 글로벌 명품축제 우뚝
  • 박기범기자
곤충엑스포, 글로벌 명품축제 우뚝
  • 박기범기자
  • 승인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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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국제행사 부문 大賞
▲ 이현준(오른쪽) 예천군수가 국제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수상패를 들어보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의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22일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국제행사(EXPO)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의 공식후원했다.
 지난해 열린 전국의 축제중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폭염 속에서도 62만 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충산업의 가능성에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행사로 마무리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각종 심포지엄 개최로 국내외 곤충학자들이 곤충산업 발전을 토론하고 국제곤충학회로부터 2회 연속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축제로 인증 받았다.
 미래 식량 대체 자원이 될 곤충의 가치를 재조명 하고 친환경 곤충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춰 곤충식품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세 번의 곤충엑스포로 곤충의 산업화, 특히 식·약용 곤충의 가능성을 보았으며 정부의 곤충산업 육성계획을 바탕으로 지역 전략사업으로 확대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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