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북부경찰서는 흥해읍 일대 지역상인들을 대상으로 주취 폭력을 일삼은 A씨(47)를 업무방해 및 공갈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6월 9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흥해읍의 식당·주점·편의점 등지에서 업주와 종업원들을 상대로 총 7회에 걸쳐 업무방해 5회, 공갈 2회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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