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1가구당 최대 500만원
[경북도민일보 = 이정호기자] 청송군은 군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군민의 건강 피해를 줄이고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차원이다.
슬레이트는 내구 연한이 경과되면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에 노출 가능성이 높아 건강에 해롭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 국고보조사업 업무 지침에 따라 1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하고 초과비용은 자부담으로 100동을 철거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건축물 대장, 사회취약계층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 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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