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첫 수출 출정식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오미자밸리영농조합(대표 박종락)은 21일 영농조합에서 말레이시아로 오미자 가공식품 첫 수출 출정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은 매월 2만달러씩 12개월 계약을 체결해 약 24만달러에 해당하는 성과다.
또한 3월께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오미자 종합처리 공장이 신기공단에 첨단시설을 갖춘 기능성 원료 및 생약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착공되는 등 세계기업들을 상대로 문경오미자가공식품의 수출량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명품도시 문경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우수 농·특산물이 수출 활력을 얻어 농·특산물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원이 되고 세계 농산물시장에서도 명품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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