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23일 제14기 영양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영양여성대학은 문화, 교양, 건강, 예술 등의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4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주 2회 총 1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내용은 음식 디미방 음식 및 술 빚기 체험, 건강관리, 정리수납교육, 체형교정을 위한 요가, 야생화 천아트, 노래교실, 다문화 이해교육 등이다.
영양여성대학은 지역 여성들의 교양증진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1985년 개설,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지역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 잠재된 여성능력 개발 등 지역 여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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