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해빙기를 맞아 공공시설물에 대한 건설재해 예방 활동이 강화된다.
조달청은 27일~3월13일까지 관리 중인 전국의 34개 건설현장에 대해 해방기 안전점검을 벌인다.
점검은 조달청과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 등이 참여하는 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겨울철 한파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비탈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의 부등침하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올해는 지난 겨울철의 한파로 해빙기 건설현장의 안전이 특별히 염려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사전조치로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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