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보건소는 결핵예방과 전파방지 실천을 당부하고 나섰다.
결핵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등 결핵 예방수칙이 우선이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나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환자는 철저한 투약관리가 필요하며 투약을 임의로 중단할 경우 약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가 힘들어 질 수 있다.
특히 결핵환자의 가족 및 접촉자는 결핵균 감염위험이 높으므로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영순 보건사업과 팀장은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영양섭취, 주기적인 환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휴지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 마스크착용, 손씻기 등의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