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중금속검사 결과 적합
[경북도민일보 = 이창재기자] 대구특산물로 떠오른 봄 미나리가 유해물질로 부터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대구시 식품관리과와 농업기술센터, 구·군위생과와 합동으로 지역특화사업으로 재배되는 동구 팔공산, 달성군 일대의 미나리에 대해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성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사결과 유통되고 있는 미나리는 잔류농약과 중금속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 관계자는 생채로 즐겨먹는 특성상 미나리를 섭취할 때는 충분히 잠길 정도의 수돗물에 5분간 담가 뒀다가 물기를 제거하고 다시 3회 반복하여 세척한 후 먹으면 더욱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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