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김천시는 다음달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월 창의과학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생활속에서 과학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생활과학교실’과 동화와 미술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 보는 ‘예술속 과학교실’ 생물학자 파브르처럼 생각하고 탐구해 보는 ‘기초과학교실’이 준비돼 있다.
　매주 토요일 4주 동안 진행되는 3월 프로그램은 3월 1부터 7일까지 김천녹색미래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반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외에도 과학관에서는 주말 체험프로그램으로 4D프레임 사이언스 체험교실과 생활리폼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을 상시적으로 홍보하고 어린이들의 아이디어를 이끌어 내기 위해 체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녹색미래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서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역 어린이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