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세명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자살시도자사후관리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살시도자사후관리사업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증가하는 노년층 자살과 젊은 층의 자살률이 급격히 치솟아 이를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세명기독병원은 수행기관에 선점됨에 따라 다음달부터 오는 오는 2019년 2월까지 이 사업을 진행한다.
또 환자의 정신적 문제에 대한 치료를 지속적으로 해 정서적 안정회복, 재활촉진,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한다.
세명기독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생명의 중요성과 존엄성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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