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천년한우 전국 최고 브랜드로
  • 김진규기자
경주천년한우 전국 최고 브랜드로
  • 김진규기자
  • 승인 2017.0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브랜드 육성사업 추진… 대형 유통업체·온라인 쇼핑몰 출하 계획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경주시는 경주천년한우의 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축협과 연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안정적인 생산기반조성을 위한 경주천년한우 고급육 생산에 3억원, 경주한우의 우수성과 이미지 제고 및 소비촉진사업으로 2억원 등 5억원을 투자한다.
 경주천년한우는 지난해 출하두수는 2344두이며 매출은 265억원의 기록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이 85.6%에 달해 전국 평균 67.9%에 훨씬 상회하는 성적을 보였다.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우수상)과 6년 연속 (사)소비자시민모인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으며 전국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경주시는 김영란법 시행과 경기침체로 위축된 한우 소비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마트 한우전문관, 삼성웰스토리 등 국내 대형 유통업체와 인터넷쇼핑몰에 출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브랜드육 품질 균일화 등 출하체계를 확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상 수상을 목표로 경주천년한우를 전국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
 시 관계자는 “경주는 예로부터 한우의 품질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한우 암소 기반이 우수한 지역이다”이라며 “품질이 우수한 경주천년한우가 전국적인 한우 브랜드로 클 수 있도록 판로확대 및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