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서 고로쇠수액 맛보고 힐링도 하세요”
  • 김영무기자
“영양서 고로쇠수액 맛보고 힐링도 하세요”
  • 김영무기자
  • 승인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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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마산자연휴양림, 이달 이용객 대상 수액 채취·맛보기 체험
▲ 검마산자연휴양림 방문객들이 고로쇠 수액을 맛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 검마산자연휴양림은 3월 휴양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 숲에서 고로쇠나무 수액채취와 먹어보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에 소재한 검마산자연휴양림은 푸르름과 아름다움이 일품인 금강소나무 숲이 미림(美林)으로 지정돼 있어 향긋한 솔내음과 청량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미림 숲을 따라 삼림욕장과 산책로, 야영장 등이 잘 조성돼 있으며 2013년도에 신축한 산림문화휴양관 16개 객실과 숲속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휴양림 이용고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우리 몸에 이롭고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채취하는 과정과 먹어보기 체험을 한다.
 검마산자연휴양림 최준화 팀장은 “3월 한달 간 휴양림을 많이 방문해 금강소나무 숲 청정지역에서 자라서 맛과 효능이 최상인 고로쇠 수액을 직접 채취해 맛보고 즐기며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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