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RN·현대리서치 측정서 환경·재정 등 A+ 등급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이 한국 CSR연구소가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KSRN)·현대리서치에 의뢰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한 결과 경북도에서 고령군과 포항시가 가장 지속 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방재정 통합공개 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자료를 활용해 총 95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고령군은 경제·사회·환경·재정 등 전반적으로 도내 타 시·군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1000점 만점으로 측정한 기초 지자체 지속지수에서 고령군은 모두 500점 이상을 받아 경북도 내 A+ 등급을 받았다.
지속가능성이란 현재의 발전 때문에 미래의 발전 잠재력과 가능성을 훼손하지 않는 이상적인 발전 패러다임을 말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5년간 지역내총생산(GRDP)추계 결과 평균 성장률 6.7%로 경북도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도내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지자체로 나타난 것은 그동안 군정 추진 성과와 함께 고령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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