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문화유산 연계 테마별 7개 코스로 조성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는 도청 신도시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검무산, 광석산, 낙동강, 내성천 등 자연경관과 선몽대, 도정서원 등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해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 한다는 계획이다.
테마별 7∼22km에 이르는 신도시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만들어 신도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건강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에서 정밀 현장 조사를 통한 코스 개발하고 코스별 스토리텔링과 이정표 설치 등 세부 조성계획을 추진 중으로 3월중 공사를 착수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도는 도청과 신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변의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자연을 탐방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테마코스를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신도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둘레길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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