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문경새재청정미나리영농조합은 2일 문경새재 황토성식당에서 올해 첫 문경 청정미나리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회에는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시의회의장, 강철희 문경시귀농귀촌회장, 김종호 문경농업협동조합장과 미나리 재배농가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청정미나리는 2014년 문경시 아이디어 공모에서 농가소득 배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제로 채택됐다.
문경새재 청정미나리는 지하 550m의 온천수를 이용한 재배로 4계절 적정수온을 유지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품질도 우수해 문경 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수요가 높아 앞으로 조기출하 및 품질 고급화를 통해 문경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농가소득에 크게 한몫을 하고 있다.
고 시장은 “문경청정미나리 재배의 성공은 귀농인과 지역민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새로운 소득작목을 창출해 농가의 소득이 증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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