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위탁기간 5년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시는 오는 21일까지 노인복지관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위탁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노인복지관 신축공사 완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을 통해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하고 재정적 부담 능력이 있는 법인을 선정해 효율적인 위탁 운영으로 관내 노인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지역제한은 없으며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목적사업이 사회복지사업 수행에 적합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 외에 노인복지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 장비, 기술능력, 재정능력, 공신력 및 전문성을 갖추고, 수탁운영 신청 시 일정 규모의 재정 부담을 제안 할 수 있는 법인이다.
시는 민간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 수행능력 등을 세밀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위탁기간은 5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법인은 오는 21일까지 시청 주민생활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위탁운영 대상 시설인 노인복지관은 원당로 52번길 19(삼각지 마을)에 위치해 있고 연면적 2335㎡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에 상담실, 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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