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의성군은 올해 정부 규제혁신 과제인 걷어내는 규제, 지역생생 프로젝트 과제를 중점 발굴키로 했다.

　군은 정부의 규제혁신 추진 방향인 구도심, 구산업단지 재생 및 유휴부지 활용을 저해하는 규제와 제도개선 사항을 실무부서와 읍면별로 중점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도 규제개혁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법령 제·개정 등에 따른 자치법규 규제를 정비하는 한편 기업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불편이 해소될 수 있는 숨은 규제, 불필요한 규제를 발굴해 중앙 건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소상공인이 경제활동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평가 전국규제지수 측정결과(기업체감도 B등급·경제활동친화성 A등급)를 분석해 매월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환경 개선과 평가등급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 및 개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