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교육지원청은 8일 초, 중, 고등학교 영양교사 28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및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학교급식 분야 관계법령 개정 내용 및 주요 정책방향 등을 반영한 2017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에 이어 칠곡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저소득층을 포함한 무상급식 지원, 친환경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우유급식 지원, 축산물 시범급식 지원 사업 등 학교급식을 교육복지 시책의 중심 축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에 대햐 협의했다.

　영양교사들은 학생들에게 균형된 영양식을 공급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돕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제공 및 서비스 강화로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과 운영의 내실화도 다짐했다.
　청렴교육에서는 신뢰받는 행복한 학교급식으로 도약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우수식재료 공급과 친절서비스를 통해 급식 청렴도와 만족도를 향상키로 했다.
　김성란 교육장은 “영양과 더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