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 대장정으로 미래비전 찾다
  • 김영호기자
국토 대장정으로 미래비전 찾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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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희진 군수 포함 32명 3000리 대장정 마무리
▲ 영덕군 이희진 군수와 실무자들은 최근 미래비전을 위한 벤치마킹 국토 3000리 대장정에 나서 대전광역시 효문화마을을 방문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이희진 군수를 비롯해 실무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도심 재생, 문화마을, 전통한옥, 전통시장 등 타 지자체의 성공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구전문기관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국토 3000리 대장정을 추진했다.
 대전광역시, 전주시, 구례군 등 충청, 전라, 경상권 8개 시·군의 우수 선진행정 사업장 9개소를 방문한 이번 연수의 첫날은 대전시 효문화마을을 시작으로 서천군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둘쨋날은 전주 한옥마을, 구례 자연드림파크,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견학했다.

 마지막날은 담양 메타프로방스, 청년창업시장으로 이름난 광주 1913 송정역시장, 대구 근대문화골목과 김광석거리를 들렀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만보 이상 걷는 강행군을 하면서 타 시·군의 변화상을 몸소 체험하고 느꼈으며 이 군수도 견학버스를 함께 타고 참가자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우수사례의 추진배경과 현황을 배우고 영덕군의 접목방향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과 고령화 가속 등 지역 성장동력이 감소하는 문제점을 직시하고 광역교통망시대를 맞는 공직자들의 마인드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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