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신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김수상(48·사진) 전 국토교통부 토지정책과장이 지난 10일자로 취임했다.
　김 신임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 능인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행정직 공무원로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 임대주택관리과장, 대통령실 국토해양비서관실, 국토도시실 녹색도시과장, 주택토지실 토지정책과장 등 국토교통부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전임 임주빈 청장은 지난 2월 27일자로 명예퇴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