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에 따른 민심 분열을 수습하기 위해 공직 기강 확립과 엄정한 복무관리를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지난 10일 조남월 부시장 주재로 각 실과소 부서장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공직자들의 엄정한 복무점검과 적극적인 직무 수행을 주문했다.
사상 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60일 내 치러지는 대통령 보궐선거에 따른 공직자 선거운동금지 등 엄정한 선거중립을 강조했다.
조 부시장은 “국정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스스로 책임과 소임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혼란스러운 시국일수록 더욱 공직자로서 중심을 잡아 지역사회의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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