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14일 시청에서 지역통합방위요소별 협력체제 구축과 민·관·군·경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17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3일부터 50사단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7년 FE훈련(독수리연습)과 연계해 지역의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각종 방안과 통합방위 주요시책을 논의하고, 통합방위 유관기관·단체들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실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위기대처능력을 숙달시키기 위해 열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핵실험, 국내외적으로는 사드배치와 대통령 탄핵으로 상당한 위험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유사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처능력을 숙달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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