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영덕군과 약정체결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위덕대는 3년 연속으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개발, 농촌형 사회서비스 모델을 정착시키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지역공동체 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사회적 경제네트워크 구축,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 취·창업 매칭 등 다각도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은 위덕대학교 교수는 “지난해 지역공동체 육성을 통한 사회적 경제인프라 구축 및 휴먼서비스 아카데미 사업으로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서 A등급을 받아 좋은실적을 유지한 만큼 올해도 내실있는 교육으로 지역에 맞는 농촌형 사회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필요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