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시는 경북도민체전 경기장 안전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대회기간 전 일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전상황실에 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체전 기간 각 경기장에는 안전봉사요원을 집중 배치하는 등 어느 대회보다 안전한 도민체전이 되도록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재난하천과, 안전보건공단대구지역본부, 안전관리자문위원이 합동으로 도민체전 경기장으로 사용될 23개 시설에 대해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의 안정성 여부 등을 사전 점검했다.
성태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야 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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