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실내적정온도 준수 등 전년比 24.55% 절감 ‘전국 1위’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6 전국지방자치단체 에너지절감 심사’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전국지방자치단체 청사에너지 절감 우수기관 선정과 관련, 전년대비 청사 에너지 절감률 24.55%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시도·시군구)중 1위로 선정, 특별교부세 20여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은 올해도 청사 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공공기관 조명의 80%를 LED조명으로 교체토록 의무화했다. 특히 시행중인 2017년도 LED조명 보급률을 95% 이상을 조기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은 물론 에너지 소비량을 전년대비 10% 더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효율적인 청사관리 및 에너지 절약 실천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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