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동 두산위브 네거리 유턴구간 ‘정체’
  • 황영우기자
장성동 두산위브 네거리 유턴구간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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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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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장례식장 방문 유턴차량, 반대편 우회차량과 수시로 엉켜 사고 유발 가능성 높아
▲ 두산위브 네거리 유턴구간에서 한 차량이 유턴을 시도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황영우기자]  포항시 북구 장성동 두산위브아파트 네거리 유턴구간에서 차량정체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 위험도 높아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문제는 이 네거리 인근 시민장례식장을 방문하는 유턴차량과 반대편 우회전 차량들이 수시로 엉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간에는 장례식장을 이용하는 차량이 많아 정체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9일 오후 두산위브아파트 네거리.

 장례식장을 방문하려는 유턴차량과 반대편 우회전 차량들이 엉키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
 이에 따라 좌회전 차량들까지 정체됐다.
 이 도로는 전체 7차선, 왕복 6차선으로 유턴구간이 있는 곳은 4차선이다.
 유턴차량과 우회전차량 간 사고 위험이 상존하면서 운전자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상태다. 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2일 이곳 좌회선 차선을 1개에서 2개로 늘렸으나 유턴구간 때문에 교통정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시민 지모(57·장성동)씨는 “유턴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 곳에는 유턴구간이 있으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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