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 1500명 대상 ‘어린이집 8대 안전교육’ 성료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 보육교직원,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만들기에 앞장선다.
경산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1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직원 1500여명을 대상으로‘어린이집 8대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심리상담치유연구소 부소장 김혜임 외 2명의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성폭력, 재난교육, 약물 오·남용, 응급처치, 교사인성, 개인정보보호, 실종·유괴예방교육 등 보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경산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특히 경산시 10대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착한 나눔 도시 조성을 위해 108개 어린이집에서 착한 어린이집 가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경산시의 복지 발전과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보육교사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사고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춰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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