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닐 헌팅턴(48) 단장이 강정호(30)의 비자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사이트 엠엘비닷컴은 20일(한국시간) ‘피츠버그는 비자가 필요한 강정호를 기다린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헌팅턴 단장의 코멘트를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 이달 초 1심 공판에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정호가 팀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비자 발급이 필수. 강정호는 형량을 줄여 비자를 받기 위해 항소한 상태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에게는 경기 출전이 필요하다”며 “짧은 기간 동안 강정호에게 많은 타격 기회를 줄 수 있지만 그가 여기에 오기 전까지는 말할 수 없다”고 비자 발급이 우선이라는 뜻을 보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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