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손석호기자] 　포항축산농협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에 품목별 20~30%이상의 통큰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포항축산농협 축산물프라자 달전점·해도점·장량점 및 창포축산물판매장 등 전체 판매장에서 진행된다.

　꽃등심은 1㎏당 4만8000원부터, 국거리는 1㎏당 2만5000원부터 할인판매한다.
　포항축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구제역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돕고 지역에서 생산한 축산물의 판매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외준 포항축협 조합장은 “지속적인 할인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회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