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中企 행정지원 수월해진다
  • 김우섭·정운홍기자
경북 북부 中企 행정지원 수월해진다
  • 김우섭·정운홍기자
  • 승인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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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경북북부사무소 개소
▲ 우병윤(오른쪽 네번째)경북도 경제부지사, 권영세(왼쪽 네번째) 안동시장 등이 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정운홍기자]  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안동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렸다.
 경북은 17개 광역시도 중 관할면적이 가장 넓고 중소기업도 많으나 북부지역의 경우 대구에 위치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과의 물리적 거리로 인해 그동안 중소기업청 행정서비스의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었다.
 북부지역은 산업기반 확충과 중소기업수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중소기업 행정지원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안동시를 비롯 북부지역 10개 지자체와 중소기업단체 및 언론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사무소 설치를 요구해 지난해 7월 경북북부사무소 조직신설이 최종 결정됐다.
 북부사무소 개소는 도청이전 후 첫 번째 국가기관이 이전한 것으로 유관기관 유치에 공을 들인 성과라 할 수 있다.
 북부사무소는 2팀 7명으로 구성돼 안동상의 2층에 자리를 잡았으며 향후 도청신도시에 지방정부청사가 설치되면 입주할 예정이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중소기업청 행정서비스의 소외지역으로 남아있던 북부지역에 경북북부사무소가 개소됨에 따라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중소기업청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성장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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