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사고 건립 등 신규사업 33건 총 1293억 중 132억 확보 전략 논의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봉화군이 열악한 자체 재정을 극복하고 군정발전을 위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0일 내년 국비신청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산림, 복지, 관광, 지역개발 등 전 분야 걸친 신규사업 33건의 총 사업비 1293억원 가운데 132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국비신청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까지 경북도와 공동 대응반을 구축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노욱 군수는 “국비확보가 군정발전과 직결되는 만큼 발 빠르게 대응해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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