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0일부터 현장구급대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및 각종 사고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체험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체험근무는 구급대원과 현장상황 조정역할을 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와 소통을 해 응급의료서비스 공조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근무는 응급의료상담과 이송병원 선정 업무 등을 체험하고 운영상 고충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찾는 방법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구급요원과 관리센터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조강화를 해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시행결과를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현장에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