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칼리지 학생들, 직접 뜬 모자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경북도민일보 = 김진규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파라미타칼리지는 지난 17일 교내에서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세이브 더 칠드런에 신생아 살리기 모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월 동국대 경주캠퍼스에서 열린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이 완성한 모자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현숙 파라미타 칼리지 학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생들이 캠프기간이 끝난 후에도 모자를 만들며 봉사의 시간을 보냈다”며 “이 캠페인을 통해 신입생들이 참된 자비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이브 더 칠드런으로 전달된 신생아 살리기 모자는 3월 말 우간다로 보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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