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뉴스1] 오는 5월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개막을 앞두고 펼쳐지는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티켓 판매가 22일부터 시작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온두라스(수원), 27일 잠비아(천안), 30일 에콰도르(제주)와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은 모두 오후 7시다.
이번 대회는 신태용호와 대회조직위에게 모두 좋은 경험이 될 전망이다. 잠비아는 아프리카 예선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다. 온두라스과 에콰도르는 북중미와 남미 지역 예선에서 각각 준우승한 팀들이다. 대회를 2개월 앞둔 한국에게는 이보다 좋은 훈련이 없다.
‘아디다스 U-20 4개국 대회’는 U-20 월드컵 조별 예선 경기 방식과 동일하게 ‘더블헤더(같은 날 한 경기장에서 두 경기 연속 진행)’로 진행, 티켓 1장으로 두 경기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만 16세 이상은 1등석 1만원, 2등석, 7000원, 응원석 5000원, 유소년은 1등석 5000원, 2등석 3000원이다. 48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 입장 할 수 있다. 경기 당일 현장판매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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